력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34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관이 차려지고 반가운 한국인 사장들이 찾아왔다.
할빈상담회 한국관 일각.
이번에 전시된 한국관에는 모두 39개의 한국업체가 40개의 부스를 차려 관람객들을 맞이하였는데 밀려드는 고객들을 상대하느라 여념이 없어보였다.
(주)한빛 나노의료기에서 전시한 안마침대
(주)한빛 나노의료기에서 전시한 안마침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온 각종 김맛의 재주식품, 충청남도 금산에서 4대째 인삼농사를 하고 있고 40년 기업경영을 해온 천년홍삼(유)회사의 홍삼제품 등이 고객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천년홍삼(유)의 홍삼제품
한국무역관이외에도 이번 박람회에 북경에 있는 주중한국문화원과 한국 (사)한중문화우호협회에서 공동으로 박람회 본관에 중한문화교류전 대형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중한문화교류전 전시장
해마다 한번씩 진행하는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올해 참가하는 한국업체들이 5일간의 전시에서 만족할만한 성과가 있기를 기대해본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