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료녕대학 문학원 주복암 교수 등 일행 5명은 환인만족자치현에서 ‘조선족 무형문화재 보호전승 및 조선족 민속문화활동’ 진행상황과 전승 사업상황을 조사, 료해했다.
올해 료녕대학 문학원은 지역 민족 무형문화재 및 민족 민속문화 현황을 료해하고 후비인재를 양성하고저 ‘중국무형문화재전승인양성반’, ‘료녕성조선족민속문화실천전승인양성반’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일행은 환인현에서 좌담회를 소집하여 국가급 무형문화재 ‘걸립무’, 시급 무형문화재 ‘조선족 바가지춤’과 ‘접시춤’, 현급 무형문화재 ‘조선족 새끼꼬기’ 및 조선족 음식 제작 전승, 조선족 민속문화 사회활동 상황을 료해했다.
주복암 교수는 환인현에서 조선족 무형문화재 보호 전승, 조선족 민속문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한 데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현재 환인현이 보유한 현급 이상 무형문화재는 77개로 그중 조선족 관련 항목은 국가급 1개, 시급 3개, 현급 11개가 있다.
근년간 환인현은 《환인조선족200년》, 《조선족화첩》, 《걸립무지》 등 전문도서를 출간하고 현무형문화재전시관을 신축했으며 4년에 한번씩 환인현조선족전통체육운동회를 개최하고 있다.
좌담회후 일행은 오녀산박물관, 현무형문화재전시관, ‘걸립무’ 련습장소를 찾아 현지 고찰을 진행했다.
한편 료녕대학 문학원은 6월 중하순에 환인현에서 료녕성조선족민속문화실천전승인양성반을 개최할 계획이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