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영나(邢颖娜) 흑룡강성상무청 부청장.
제34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이하 '할빈상담회') 뉴스브리핑이 5월 9일, 열렸다. 회의에서 형영나(邢颖娜) 흑룡강성상무청 부청장이 "할빈상담회 개막을 앞두고 '우리나라 대북 개방 신고지 구축'전략적 배치를 깊이있게 관철 리행하고 '개방 룡강' 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해 할빈상담회 플랫폼을 충분히 활용해 룡강 진흥 발전과 현대화 강성 건설 성과를 전면적으로 전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할빈상담회를 '개방 룡강' 건설성과를 전시하는 무대로 삼을 예정이다. 할빈상담회 기간 흑룡강성은 전시와 투자유치설명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제2회 중러 지방 경제무역협력대회, 제3회 러시아 식품문화축제(러시아 제조), 제34회 할빈상담회 프로젝트 협약식, '정부와 외자 기업 교류회', 대외무역 우수 제품 중화행 및 무역 통합전시, '전통 브랜드 카니발' 명품전 총 6가지 행사를 통해 '개방 룡강' 건설 성과를 전면 전시할 예정이다.
할빈상담회를 룡강의 대외개방정책 홍보 무대로 삼을 예정이다.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은 대외무역 규모 확대와 무역구조 최적화에 초점을 맞춰 대외무역 안정성장 촉진 조치 등 일련의 정책과 조치를 잇따라 내와 전 성 수출입의 빠른 성장을 추진했다. 2024년, 전 성 수출입이 최초로 3천억원선을 돌파한 것을 토대로 올해 1분기, 량호한 발전 추세를 유지해 최초로 800억원의 사상 최고 기록을 돌파하며, 동기 대비 5% 성장, 전국 평균 성장률을 3.7%포인트 상회했다. 수출입, 수출, 수입 성장률이 모두 '동북 3 성 1 구' 중 1위를 차지했다. 할빈상담회 기간 정부와 외자기업 교류회 등 행사를 통해 우리 성 정책 환경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기업들이 룡강에 투자하고 룡강을 건설하도록 유치할 예정이다.
할빈상담회를 국내와 국제 쌍순환에 융합하는 플랫폼으로 만들 예정이다. 대외무역 우수상품 중화행 및 대외무역 통합 전시를 통해 흑룡강성 대외무역기업의 상품이 국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무대를 마련, 국내 판로를 넓혀줄 예정이다. 또 전통 브랜드 명품전시를 통해 흑룡강성 중화 전통 브랜드, 룡강 전통 브랜드 기업이 해외 바이어들과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룡강 무역기업의 해외진출을 격려하며 기업이 국내와 국제 쌍순환에 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5년 룡강 우수 제품 글로벌행'행사를 통해 흑룡강성 '흑토 우수 제품' '9진18품' '룡강 전통 브랜드' 등 룡강 특색 브랜드 기업을 조직해 해외 7개 국가 및 지역, 국내 10개 1선 성 소재지 도시로 나가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룡강의 우수한 제품의 대외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