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10일 국가의료보장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국가의료보장서비스플랫폼 APP의 ‘의료보장 약품 소모품 추적정보 조회’ 기능이 최근 정식으로 출시되였다고 한다. 약품구매자는 약통의 약품추적코드를 스캔하는 것을 통해 상세한 약품 판매정보를 획득하여 약품의 ‘전생과 현생’을 료해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매일 근 연인원 3.3만명이 이 기능을 사용해 약품판매정보를 조회하고 있다.
약품추적코드는 모든 약품의 유일한 ‘전자신분증’이다. 한 약품의 추적코드는 한번만 스캔되여 판매된 기록이 있어야 하며 여러번 반복된 것이 나타나면 위조약품, 환류 약품(回流药) 또는 교환(串换)되여 판매되는 약품일 가능성이 있다.
소개에 의하면 약품구매자는 국가의료보장서비스플랫폼 APP에 로그인한 후 ‘의료보장 약품 소모품 추적정보 조회’ 기능에 들어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추적코드를 입력하여 조회할 수 있다고 한다. 조회된 제품이 여러번 판매된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대중은 관련 법률법규의 요구사항에 따라 이 정보를 기반으로 해당 약품을 판매하는 지정의료기구에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
2024년 4월부터 국가의료보장국은 의료보장 약품 소모품 추적정보 채집응용사업을 전력으로 전개했다. 국가의료보장국의 데터에 따르면 2025년 1월 16일까지 전국에서는 추적코드 총 158.06억개를 루적 수집했고 전국 지정의약기구 88.09만개가 접속했으며 접속률이 94.7%에 달했다.
국가의료보장국 관련 책임자는 “우리는 광범한 군중들이 이 기능을 사용하여 약품추적코드를 스캔하고 약품판매정보를 조회하면서 약품안전관리에 함께 참여하여 약품 사용안전을 함께 수호하고 의료보장기금의 안전을 함께 수호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