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광주시 정부가 ‘도시 파트너’ 계획을 공식 발표하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도시 파트너’를 모집한다. 이 계획은 전략적 협력 파트너, 슈퍼 파트너, 도시 드림메이커, 도시 홍보 대사 등 총 4가지 범주로 나뉘며, 글로벌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돼 있다.
주소일(朱小燚) 광주시 정부 부비서장에 따르면, 광주의 ‘도시 파트너’ 계획은 도시 브랜드 구축과 산업 발전의 핵심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정부 행정 조직의 통합과 사회적 력량의 전문적 실행의 유기적 결합, 대회 및 시장 개발과 도시 브랜드 홍보의 유기적 결합, 도시 자원과 투자 유치의 유기적 결합을 실현할 것이다. 이를 통해 광주의 산업 배치 전략에 부합하며, 광주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 기관 및 개인을 모집해 광저우의 ‘도시 파트너’로 삼을 계획이다.
‘도시 파트너’ 계획을 통해 광주시는 ‘도시 경영’ 리념을 모든 분야에 적용하고, 전시회 및 회의 개최, 각종 사회 홍보 활동, 시장화된 공급과 공공 서비스 분야의 운영 혁신 등을 통해 도시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시장+자원+응용 시나리오’의 자원 협력 및 투자 유치의 새로운 모델을 빠르게 구축할 것이다. 국내외에서 광주시와 같은 목표를 공유하는 ‘분투 공동체’를 폭넓게 모집해 광주를 지원하고, 투자하며, 발전시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