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와 할빈 동계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에서 마련한 뉴스브리핑이 할빈에서 개최됐습니다.
뉴스브리핑에 따르면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은 아시아 34개 국가/지역의 1천200여명 선수의 참가로 참가 국가/지역과 선수 규모가 가장 큰 동계아시안게임이 됐습니다.
특히 캄보디아와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들이 동계아시안게임에 처음으로 참석하면서 아시아 빙설스포츠의 판도가 더욱 넓어지고 있다는 점을 말해줍니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을 위해 국제/아시아 단일 종목체육기구는 풍부한 국제경기 경험과 전문적인 시각을 갖춘 12명의 기술대표와 1명의 기술지원자를 선발파견했습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는 또 151명의 국제기술관리와 685명의 국내기술관리를 파견했는데 이들은 풍부한 경기조직 관리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업무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탄탄하고 강력한 보장을 제공하게 됩니다.
경기 서비스 분야에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 각 참가 국가/지역의 대표단과 해내외 언론기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하며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경기 보장 차량 1천90대를 제공하고 경기기간 할빈-야부리 지역간 고속렬차를 매일 40편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밖에 31개 지정병원의 600여명 전임 의료보건보장인원을 경기장에 투입하고 각종 의료설비와 약품이 완비됐으며 구호차량팀이 구성되고 외국어 소통능력을 갖춘 의료진도 배치됐습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