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쇼트트랙팀은 7일 개막하는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6일 훈련을 시작했다.
할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경기는 7일부터 9일까지 흑룡강성 빙상훈련센터 종합관에서 열리며 총 9개의 금메달이 임자를 찾아가게 된다. 대회 일정에 따르면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의 첫 금메달은 8일 쇼트트랙 혼성 계주 경기장에서 탄생할 예정이다.
31세의 베테랑 선수 범가신(范可新)에게 이번은 그가 참가하는 세번째 동계아시안게임으로 주목되며 세번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한 경력으로 한층 더 차분함을 느낄 수 있었다. 범가신은 “여러분은 현재 매우 적극적으로 훈련하고 있으며 매일 서로를 격려하고 마음가짐도 매우 락관적”이라며 “기분이 좋으면 훈련도 더 잘 된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