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량안의 맛' 중러 미식품평회 및 양식직업기능경연대회가 흑룡강성 흑하시에서 열렸다. 전 성 여러 도시 14개 대표팀과 러시아 블라고베셴스크시의 4개 대표팀이 기량을 겨루면서 량안 인민들에게 혀끝으로 즐기는 향연을 펼쳐보였다.
이번 대회는 중러 량국 양식업계 종사자들에게 기량을 뽐내고 서로 교류하며 친선을 다질 수 있는 중요한 무대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과 서양 음식의 '대교류'를 위한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행사는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흑하, 러시아 블라고베션스크시에서 양식직업기능경연대회와 '량안의 맛' 중러미식품평회 두 부분으로 나뉘여 개최되며 현(시, 구) 미식품평 테마의 날, 생태흑하 · 미식산업견학, 제2회 '량안의 맛'국제미식축제 등 시리즈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