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혜령 흑룡강성위 부서기 겸 성장이 2일 오후, 할빈에서 김한규 한국21세기한중교류협회장 일행을 회견했다.
량혜령 성장은 김한규 회장 일행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표했다. 그는 "현재 흑룡강성은 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성 시찰 기간 발표한 중요한 연설정신과 중요한 지시정신을 관철 리행하고 당 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착실히 학습 관철하면서 자원, 생태, 과학연구, 산업 및 지리위치의 우위를 바탕으로 국가의 중요한 상품량곡생산기지, 중장비생산제조기지, 중요한 에너지 및 원자재 기지, 북방생태안전보호벽,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의 건설에 진력하고 있으며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깊이 녹아들어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으로 질 높은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21세기한중교류협회는 량국의 민간 외교, 고위층 교류 및 경제무역, 인문 등 여러 분야의 실무적 협력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왔으며 우리 성과 한국의 여러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데 적극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협회의 강력한 지지하에, 우리 성과 한국 간의 협력 분야를 한층 더 확대하여 경제무역 왕래를 강화하고 기업 산업사슬, 공급사슬 협력을 심화하며 문화 관광 교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대학교 간 교류형태 및 협력 경로를 넓히며 량국 언어 문화 교류를 추진해 량측 협력 수준을 꾸준히 향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한규 회장은 "21세기한중교류협회와 흑룡강성 간의 교류가 날로 밀접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과 흑룡강성의 대학교들 간의 협력 매칭을 추진하고 문화예술교류를 심화하며 문화관광 발전을 추진해 한중 교류와 왕래가 새로운 단계로 올라설 수 있도록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