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동안, 흑룡강성 각계는 습근평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현지 실정에 맞춰 신형공업화를 추진하며 신질생산력을 꾸준히 혁신하고 모색, 발전시키면서 룡강 진흥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자극했다.
사계절 빙설의 매력을 어떻게 체험할 수 있게 할 것인가? 할빈 애위얼 (爱威尔) 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가상현실 (VR) 안경을 쓰고 몰입식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시각, 청각뿐만 아니라 심지어 후각으로도 사계절 빙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흑룡강의 독특한 빙설자원은 할빈애위얼과학기술유한회사가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동력원으로 되였다. 기업은 '메타우주 + 문화려행'의 혁신적인 응용으로 가상현실(VR)기술을 리용해 1초만에 빙설놀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는 가상과 현실 인터랙티브(虚实交互), 디지털 쌍둥이(数字孪生) 등 기술을 리용해 더욱 많은 공업 기업에 디지털 공장 등 응용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면적이고 전방위적인 진흥을 추진함에 있어서 기초는 실물경제에 있고 관건은 과학기술혁신에 있다. 현재 흑룡강성에서 할빈애위얼과학기술유한회사를 비롯한 과학기술기업들은 심층적인 과학기술혁신과 산업 업그레이드를 통해 첨단기술과 실물경제의 심층 융합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
마굉녕 (马宏宁) 할빈애위얼과학기술유한회사 부총경리는 "습근평 총서기는 과학기술 진흥으로 산업 진흥을 이끌 것을 제시했다"면서 "디지털 경제의 기회를 확실히 포착해 메타우주를 핵심기술로 하는 기업을 만들어 원스톱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더 다양한 메타우주 제품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년 동안, 중대한 과학기술성과를 348개 항목에 전환시켜 3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었고 성과 로드쇼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767개 프로젝트와 련결시켰다. 3억원의 환대학과학연구기구 혁신창업생태권 유도자금(环大学大院大所创新创业生态圈引导资金)을 설립하고 70여개 산업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지난 1년간,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전략적 신흥산업 등 251개 성급 중점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했고 209억원 투자를 완수했다. 첨단기술기업과 전정특신(专精特新) 기업의 수량이 동기 대비 22% 이상 늘어났고 첨단기술 제조업의 부가가치가 12.3% 증가했다.
초방의 (焦方义) 룡강진흥발전연구센터 수석전문가는 " '4567' 현대 산업체계는 신질생산력과 아주 잘 어울리는데 례를 들면, 흑룡강성의 전략적 신흥 산업과 미래 산업의 일부 우세를 결부시키는 것"이라며 "우리의 과학기술혁신 우세를 발휘해 대학, 과학연구기구, 대형 기업 등 혁신자원생태권 구축을 추진하는 것도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에서 제시한 체제와 메커니즘 개혁의 전면 심화와 결부시켜 우리는 성과전환 방면에서 체제와 메커니즘을 더욱 보완함으로써 흑룡강 로후 공업기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