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외자기업의 중국 투자가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 1~3월 신규 외자기업은 1만2천 개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
해외직접투자(FDI·실제투자 기준) 구조를 보면 하이테크 제조업이 12.5%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포인트 오른 수치다.
곽정정(郭婷婷) 중국 상무부 부부장(차관)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 부문의 FDI도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곽 부부장은 1분기 FDI는 3천16억7천만 원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출처: 중국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