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시장의 폭발적인 인기가 지속적으로 예상외의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청명 련휴기간에도 할빈 문화창의 시장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고 라일락 시즌과 맥주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보기 좋고 의미 깊은 문화창의 제품이 또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할빈 문화창의 시장의 밝은 전망에 국내 자본과 디자이너들이 잇달아 할빈으로 몰려오고 있다. 성숙된 리념, 높은 시장 인지도를 가진 할빈 문화창의 산업이 빠른 발전기에 접어들고 있다.
할빈 문화창의, 거듭 인기 몰이
청명 련휴기간 할빈은 재차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문화관광시장은 열기가 넘쳤다. 할빈극지공원 내의 ‘개구쟁이 펭귄’ 문화창의 가게에서는 ‘개구쟁이 펭귄’ 인형, ‘개구쟁이 펭귄’ 랭장고 스티커가 여전히 불티나게 팔렸고 카드와 캔버스 가방은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중앙대가에 자리한 송뢰하소유(松雷何所有) 문화창의 전문점은 지역우세를 바탕으로 올 겨울 일일 판매량이 10만원을 넘기도 했다. 겨울철 빙설요소를 체현한 브로치, 랭장고 스티커 등 휴대에 편리한 문화창의 제품이 큰 인기를 받았다. 청명절 련휴기간 하소유의 일일 판매량은 1만5천원에 달했으며 동기대비 95% 증가했다. 인기 상품은 도시요소를 담은 기념품이 위주였으며 방문객들은 거의가 주변 성과 시의 관광객과 대학생들이였다.
하다면 문화창의와 미식의 만남은 어떠할가? 인터넷 인기 빵집인 ‘빵의 일상(日尝)’에서는 올해 귀여운 ‘소피아성당’ 무스 케이크와 ‘눈사람’ 무스 케이크를 출시하였는데 남방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빵집 주인인 곽금붕(郭金鹏) 씨가 밝힌데 따르면 청명 련휴기간에도 소피아성당을 모티브로 한 문화창의 제품을 주요로 취급하였는데 판매량이 동기대비 20% 증가했다. 요즘 가게에서는 라일락 시즌을 맞이하며 라일락 디자인의 컵세트를 출시했는데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한다.
리념이 성숙되고 시장의 인지도 높아
새해 벽두부터 정교한 디자인과 과학기술력이 돋보이는 AR 애니메이션 효과에 힘입어 '얼음의 도시 사계절 AR 랭장고 스티커'가 인기검색어순위에 올랐다. 관광객들은 빙설이 가져다준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이 문화창의 제품을 앞다투어 사갔다.
며칠간 기자가 할빈문화창의시장을 방문해 알아본 바에 따르면 디지털 문화창의가 소비환경을 풍부히 하고 사용자들의 체험을 향상시켜 성공적으로 젊은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의 디자인 + 디지털 + 빙설의 개념이 융합된 디지털 융합 문화창의 제품은 현재 이미 얼음의 도시 문화창의 업계의 새로운 류행추세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무형문화재 + 문화창의'는 성 내 문화창의 기업들이 앞다투어 추구하는 새로운 코스로 부상하면서 문화관광시장의 새로운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흑룡강중랑문화그룹은 조만간 AR문화창의 제품과 룡강 무형문화재 요소를 갖춘 패션 문화창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대가 송뢰하소유문화창의 전문점의 책임자 진천위 씨는 현재 하소유문화창의 전문점의 문화창의팀은 성 내의 무형문화재 창의팀과 련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여러 성급 무형문화재 전승자들도 올해 중점적으로 무형문화재 요소와 디지털과학기술이 잘 융합되도록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겨울을 거쳐 많은 문화창의 제품의 리념이 이미 상대적으로 성숙됐으며 디자인 면에서도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 올 여름엔 태양도 요소와 음악 요소를 결합한 피규어(手办)와 랭장고 스티커가 할빈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를 전망이다.
염실 할빈 창의 디자인센터 부주임은 할빈의 독특한 유럽풍이 디자이너들에게 있어서 천연적인 흡인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차례 국내의 유명한 디자이너 대가들을 대동해 소피아성당에서 음악회를 듣고 그림 전시회를 관람한 바 있다"며 "디자이너들은 할빈이라는 도시가 사람들을 놀래울 정도로 매우 서양적이고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땅이 넓고 물산이 풍부하며 사계절이 분명해 디자이너들에게 폭넓은 디자인 령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여러 업계의 인사들은 성숙된 리념과 높은 시장 인지도로 할빈의 문화창의 산업이 가속화 발전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흑룡강성정협 위원이며 할빈칠색련화문화예술발전유한회사 총경리인 손효매 씨는 "한겨울을 거쳐 할빈의 문화창의는 이미 무명산업에서 점차 지방특색이 있고 각광을 받는 유망산업으로 발전했다"며 "문화창의 산업에 종사하는 업계 인사로서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빙설 시즌과 동계아시안게임이 다가옴에 따라 더 많은 할빈의 문화창의 제품과 룡강의 문화창의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년의 봄은 '할빈'의 문화창의와 룡강의 문화창의가 힘차게 발전하고 충분한 준비를 마치고 대기하는 봄이 될 것이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선화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