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성천록색기술유한회사의 생산 작업장에 들어서면 대형 두루마리 종이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근로자들은 원자재 투입부터 마지막 제품 포장에 이르기까지 매 절차를 엄격히 통제해 생산해낸 종이장이 매미 날개처럼 얇도록 확보하고 있다. 이런 제품은 성내외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경호(朱庆虎) 대경성천록색기술유한회사 부총경리는 "회사의 바이오매스 정제1기 프로젝트가 2023년 5월 생산에 들어간 이래, 전반적인 프로젝트 운영이 안정적이였고 생산 과정에서 기업은 시장 수요에 따라 끊임없이 기술 개조, 생산능력 및 품질 향상을 진행해 효과를 보았으며 원가도 대폭 절감했다"면서 "회사가 생산하는 퍼퓨랄 (糠醛), 섬유소제품(纤维素制品), 리그닌 (木质素), 바이오차크 (生物炭) 등 제품의 생산 표준은 모두 예기 효과에 도달했고, 전체 생산능력은 50~70% 향상되여 년초 생산 목표를 초과 완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24년 신제품, 새로운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해 6월에 하드카본 음극 재료(硬碳负极材料) 8만톤 생산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흑룡강구양대두업유한회사의 생산 작업장에는 대두 향기가 풍기고 근로자들이 막 생산한 콩가루를 포장, 운송하고 있었는데 매 공정마다 신중하고 진지했다. 2023년 회사 생산량은 2만 5,000톤에 달해 생산액 3억 1,000만원을 실현했다. "디지털화 작업장", "디지털화 표준", "국가급 록색공장" 등 칭호는 흑룡강구양대두업유한회사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리장강 (李长江) 흑룡강구양대두업유한회사 대외련락 담당자는 "2023년까지 매출이 예년보다 30% 늘어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2024년에 재차 30% 년간 성장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2023년 도르보드 국내 생산총액은 6% 성장했고 공업 부가가치는 5% 성장했으며 실제 리용 내자는 5.8% 늘어났고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5.5% 늘어났으며 사회소비재 소매 총액은 8% 늘어났고 도시와 농촌 주민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각각 6%, 4.5% 증대됐다.
발전은 최우선 과업이고 프로젝트는 최우선 버팀목이다. 지난 1년간 도르보드 공업경제는 규모가 확대되여 규모 이상 공업기업이 42개에 달했으며 현 경제개발구의 주요 경영수입이 130억원에 달해 백억급 단지 (단지)로 승격되였다. 전 현의 공업경제는 고성장과 안정속에서 질적 수준을 제고하여 경제와 사회의 고품질 발전에서 중대한 프로젝트의 "추진기"역할을 발휘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