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얼마전 유엔인권이사회 제53차 회의에서 중국이 70개 나라를 대표해 인공지능으로 장애인 권리를 추진할데 관한 공동발언을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공동발언은 세가지 주장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첫째는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이 평등하게 경제사회발전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방식을 늘리는 것이고 둘째는 인공지능기술의 고품질 발전이 장애인 군체에 혜택을 주고 편리성과 포용성을 높이도록 하는 것이며 셋째는 인공지능을 합리하게 리용하고 장애인들을 각별히 관심·주목하는 것이다.
왕문빈 대변인은 장애인은 인류 대가정의 평등한 성원이라며 장애인의 평등한 권익을 보장하고 장애인의 융합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감대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학기술 대국이자 인권이사회 회원국인 중국은 인공지능의 응용을 통해 장애인의 융합발전을 추진하는데 진력하고 국제장애인 사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중국의 지혜와 힘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