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강시 서안구 해남조선족향 중흥촌이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해 전원풍경을 구경하며 쾌적한 생활을 즐기도록 하고 있다.
중흥촌은 향촌관광산업의 발전을 바탕으로 민족특색이 짙고 여러 가지 주제를 갖춘 민박집을 건설해 “사람이 풍경 속에서 걸어다니는데 마치 그림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갖도록 했다. 중흥촌은 향촌관광, 현대농업, 문화관광산업 등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고 자원우세, 문화우세, 생태우세 등을 점차 경제우세와 발전우세로 전환시켜 아름다운 향촌풍경을 조성했다. 올해 중흥촌은 조선민족복장체험관, 성하(星河)캠핑장, 대형 워터슬라이드,컨테이너 바, 친자낚시터, 중흥 래프팅, 중흥 DSC카트랜드 등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마련해 조선족풍정관광을 업그레이드시켰다. 또한 “중흥 맥주축제”를 열어 도시에 있던 로천맛집들을 농촌으로 옮겼다.이처럼 ‘숙박, 음식, 오락, 레저 등이 한데 어우러진 향촌관광 구도가 형성되여 향촌관광이 가져다준 혜택을 누리는 농민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연: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