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상해국제영화제가 6월 9일부터 18일까지 상해에서 열린다. 30년 력사를 자랑하는 상해국제영화제는 중국 유일의 국제 A급 영화제이다.
상해국제영화제 기간 “ ‘지난 30년’-상해국제영화제 창립 30년 전시”가 100년 력사의 랜드마크 영화관 상해 대광명영화관(大光明电影院)에서 열린다. 상해국제영화제 관변측과 팬들이 제공한 기념 가치가 있는 소장품, 진귀한 금작 트로피 5개를 비롯해 력대 포스터, 휘장, 기념카드, 기념우표 등 원본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상해국제영화제 최고상인 '금작상'의 명칭은 중국 최초의 시집인 '시경'에서 령감을 받았으며 또 중국 청동기 시대를 상징하는 금작술잔 모양으로 만들어져 동양 문명고국의 전통문화의 내실을 구현한다.
영화제는 이미 현지 대중의 일상 생활이자 힐링방식이 되였다.
이번 영화제 기간 상해 41개 영화관의 50개 상영관에서 세계적으로 우수 영화 약 450편이 상영되며, 금작상 후보에 오른 영화를 포함해 세계 개봉영화 53편, 국제 개봉영화 41편, 아시아 개봉영화 80편, 중국 개봉영화 76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출처: 국제방송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