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수분하분구의 쌍신목제유한회사는 할빈경제무역상담회 참가 소식을 접한 후 곧 각종 전시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면서 할빈경제무역상담회를 빌어 기업의 문화창의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수분하시 쌍신목제유한회사의 서진강 씨는 "할빈경제무역상담회에 참가하기 위해 회사측에서 100여개 제품을 준비했다"며 "할빈경제무역상담회에서 더 많은 바이어를 찾아 기업발전을 위해 더 큰 시장을 개척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원시 철갑상어번식양식유한회사의 생산공장 안에서 근로자들이 작업하느라 바삐 돌아치고 있다. 올해 이 기업은 유기농 제품인 '철갑상어 캐비아'를 12회째 할빈경제무역상담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칠갑상어 캐비아와 송로버섯, 푸아그라 등과 함께 세계 3대 미식으로 영양가가 높은 '블랙 골드'로 불리우고 있는데 시장 전망이 매우 밝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의 우세를 빌려 수분하, 무원은 대 러시아 협력의 1 선 통상구도시로서 친환경농업, 지리표시 어업, 수입식품, 관광상품 등 유명 제품과 우수 기업을 중점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공식계정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