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0일, 농융(農融)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가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를 약속하고 만나 일전에 주중 한국 대사와 리재명 한국 야당 대표가 교류한 것에 부당한 반응을 보인 것에 대해 교섭을 제기하고 심각한 우려와 불만을 표명했다.
농융 부장조리는 중한관계에 대한 중국의 견해와 립장을 설명한 후 형해명 대사가 한국 각계 인사들과 접촉하고 교류하는 것은 그의 업무라며 그 목적은 리해를 증진하고 협력을 촉진하며 중한 관계의 발전을 수호하고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국 측이 현재 중한관계의 문제점이 어디에 있는지 깊이 되돌아 보고 진지하게 대하길 바란다며 중한 수교 공동성명의 정신을 성실히 준수하고 중국과 함께 마주보고 나아가며 량국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