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흑룡성농업과학원 원예분원의 현대화 온실에서 기술자가 록화 화훼에 대한 육묘 작업을 하고 있었다.
기술자는 육묘 과정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먼저 기질(이탄토와 진주암을 혼합한 물질)을 판에 넣고 파종기를 조종해 씨앗을 파종한 후 질석으로 한 층 덮고 또 비닐천으로 덮인다. 싹이 트면 물뿌리기, 온도 조절, 일조시간 조절 등 공장화 육묘 관리를 실시한다. 육묘 과정이 끝나면 꽃모종을 화분이나 육묘포트에 옮겨 계속 재배한다.
한편, 이곳에서 팬지(三色堇), 피튜니아(矮牵牛), 채엽초(彩叶草), 부용규(芙蓉葵) 등 50여종, 수십만 그루의 화훼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오뉴월 도시의 공원, 길거리, 주택 정원에 대한 록화와 미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