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의 비행을 거쳐 ‘상해 포동-삼아-할빈’항공로선의 운항 능력 테스트비행 임무를 마친 국산 C919항공기가 지난 2월 8일 오후 6시 5분 할빈 태평국제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하였다.
할빈 태평국제공항은C919항공기의 전형적 항공로선 및 장거리 운항능력 비행테스트 공항 중 하나이다. 이번 비행테스트는 항공편의 전반 운항과정을 모의 운항하였다. 조종사 조작, 항공기 보수, 려객 탑승을 포함한 모든 과정을 진행하고 C919항공기가 전형적 항공로선에서 운항할 때의 모든 매개 변수를 기록해C919의 안전성, 믿음성, 편리성, 경제성을 한층 검증하였다.
C919항공기 내는158-192개 좌석을 설치할 수 있으며 운항 거리는 4075-5555km에 달한다. 2015년 11월 2일 조립을 완성하였으며 2017년 5월 5일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2년 9월 29일 중국 민용항공국으로부터 모델 합격증서를 발급 받았으며 2022년 12월 9일 첫 대의 항공기를 인도하였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