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여러 지역의 공업기업이 스타트를 떼는 동시에 전력투구하는 태세를 보이고 있다. 오더를 따내고 시장을 점령하며 제1분기의 ‘좋은 출발’을 쟁취하기에 힘썼다.

       할빈화흥(华兴)유리회사의 생산작업장에서는 갓 생산되여 아직 따끈따끈한 유리병들이 가지런히 줄을 서서 생산라인을 내려오고 있었다. 화흥유리는 국내 생활용 유리령역의 선두주자로 큰 시장점유률을 자랑하고 있다. 화흥유리회사 산하의 할빈화흥은 버드와이저맥주, 굉보래(宏宝莱), 대요(大窑)음료수 등 여러 대형 협력파트너를 두고 있다. 음력설 기간 음료수 시장의 수요량이 대폭 증가하였다. 주문량을 보증하기 위해 기업에서는 3교대로 생산에 투입해 1분기의 ‘좋은 출발’을 확보하였다. 음력설기간 할빈화흥의 판매량은 배로 늘었으며 올해 생산액도 2억8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2기 프로젝트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할빈전기그룹 가전(佳电)주식회사 대형 작업현장에서 로동자들이 한창 전동기를 조립하고 테스트를 진행했다. 가전주식회사는 지난 1월에 할빈에 자회를 설립, 회사는 설립하자마자 오더를 맞이했다. 1000만원에 달하는 국외 프로젝트 공급계약서는 기업이 새해 벽두에 ‘좋은 출발’을 가져 오는데 일조했다.

　　할빈전기그룹 가전주식회사는 우리나라에서 방폭 전동기, 기중기 및 야금용 전동기 등 설비를 생산하는 첫 회사이자 주요 회사이다. 올해 가전주식회사는 ‘세계 일류의 특종 전동기제조 및 서비스기업’을 목표로 시장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디지털, 스마트화 건설, 자동화 개조를 통해 회사의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할 계획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