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예기치를 대폭 하향조정했다고 현지시간 1월 10일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세계은행은 2023년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예기치를 1.7%로 줄여 2022년 6월의 3%보다 하향조정하였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2023년 세계 경제성장은 지난 30년 동안 2009년과 2020년의 경제쇠퇴에 이어 세번째로 완만하다.
또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플레이션이 일부 완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으며 고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투자 감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돌 등이 경제성장을 위협할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