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12시 28분, 46명 려객이 탑승한 HU719항공편이 할빈태평국제공항에서 서서히 리륙했다. 이는 흑룡강성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가에서 출범한 '을류 전염병 을급 관리'정책을 실행한 후 정식으로 개통된 첫 국제항로로 주목된다.
이번에 새로 개통된 항로는 해남항공 B737-800 기종으로 매주 화요일 1회 왕복 운항하게 되는데 이는 해남항공이 운항하는 할빈에서 러시아 하바롭스크로 향하는 첫 려객 항로이자 흑룡강성에서 하바롭스크로 직통하는 두번째 국제 려객 항로이기도 하다. 할빈-하바롭스크 항로가 개통된 것은 량국간의 국제교류, 상무왕래, 관광소비를 한층 더 증진하고 우리나라 동북지역과 러시아 극동지역의 련결과 소통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염병 상시화 예방통제 정책이 실행된 이래, 할빈태평국제공항은 일본 도쿄, 한국 서울, 러시아 하바롭스크 등 곳으로 오가는 5갈래 국제 항로 운항을 잇달아 재개했고 4개 국가와 지역으로 통하는 할빈-몽골국 울란바토르 왕복 항공편을 증편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