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라이프 > 여성·가정
건조하고 우울하다면… 집에서 'OO' 키워보세요
//hljxinwen.dbw.cn  2022-12-13 14:08:10

  겨울엔 건조하고 우울하기 쉽다. 이럴 때 실내에서 식물을 길러보면 어떨까? 잎 많은 식물은 실내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식물을 기르는 것 그 자체로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잎 많은 식물, 적정 습도 유지에 도움

  잎이 넓거나 잎사귀가 많은 식물을 기르면 실내 습도를 적정(40~60%)하게 유지할 수 있다. 잎의 뒷면을 통해 물이 빠져나오면서, 자연 가습은 물론 온도 조절도 이뤄지기 때문이다. 습도가 낮을수록 이 기능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건조한 실내에서는 식물을 통한 가습 효과를 더 크게 볼 수 있다. 방 면적의 2~5%를 식물로 채우면 겨울철 실내 습도를 5~10% 정도 올릴 수 있고, 면적의 3~10%를 채우면 20~30% 정도 높일 수 있다. 겨울철에는 특히 ‘아디안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아디안텀은 실내 습도가 최적의 상태인지 알 수 있는 식물로, 잎과 줄기가 마르지 않고 잘 자라면 적정 실내 습도가 유지되고 있다는 뜻이다.

  우울감, 스트레스 줄어

  식물을 키우는 것은 남녀로소할 것 없이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관련 연구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식물을 3개월간 키운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 증상이 적었다. 식물을 키우기 전 우울 증상 점수는 평균 46.207이었는데, 키운 후에는 35.083으로 낮아졌다. 특히 여성 참가자의 경우, 식물을 키운 후 적극적 참여, 자기 결정, 주체성, 주동력, 지도력 등의 지배성 항목에서 성격의 변화가 나타났다.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도 있다. 독거노인이 식물을 키우면 정신 건강과 생활만족도 향상, 고독감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원예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줄어들었고, 자아존중감과 삶의 질이 향상됐다.

  출처: 종합

  편집: 왕남

· 흑룡강 설향풍경구 개원, 적설 깊이 40cm에 달해
· 변일, “같이 아파하고 공감하는 작가로…”
· 日 731부대 만행 증거 2만여 건 첫 공개
· 주의! 이 5가지 코드의 마스크만 방역효과 발휘
· 유소년 배구 배움터-‘연변청소년배구훈련교실’ 주목강압적인 훈련보다 즐기는 운동 추구
· 흑룡강에 동북호랑이 잇달아 나타나... 국경간 생태장랑 품질 향상
· [룡강의 풍작 답안지] 흑룡강성 전국 량곡 총생산량의 11.3% 차지
· ​청도해안선잡지사 2022 송년회 진행
· 아름다운 룡강丨칠대하 시민들의 빙설놀이
· 태양도눈박람회, 눈조각 작업 한창!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