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트는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스포츠이다. 올림픽 챔피언의 도시-칠대하시에서는 시민들이 너도나도 실외 빙장으로 나와 빙설천지 속에서 스케이트가 가져다주는 속도감과 스릴을 체험하고 있다. 칠대하시 북쪽에 자리한 한 빙장에서 10여 명 스케이트마니아들이 령하 20도의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은백색 빙판을 쏜살같이 달린다.
올림픽 챔피언의 도시로 유명한 칠대하시는 최근 몇년간 빙설우세에 힘입어 풍부하고 다채로운 전민 빙설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빙설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칠대하시에서는 여러 개의 실외 빙장을 무료로 개방해 남녀로소들이 스케이트운동을 즐기며 신체단련을 하고 빙설이 가져다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했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