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대련지는 올 겨울 첫 상고대 경관을 이루었는데 아름답기 그지없다. 상고대는 또 수괘, 오상화, 은화, 설류라고도 하는데 온도가 낮을 때 공기 중의 수증기가 직접 유백색의 얼음결정 퇴적물로 응고돼 형성된다.
상고대는 매우 보기 드문 기이한 경관으로서 예로부터 상고대를 찬송하는 시와 사도 헤아릴수 없이 많다. 상고대는 기나긴 겨울의 볼거리의 하나로 12월의 시작부터 아름다운 기대를 가져다준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