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대학부속 종양병원 의사 장수유, 장광청은 2020년에 《건강시보》에 발표한 문장에서 위질환은 치료과정에서 일상적 간호에 주의를 돌려야 하는바 안그러면 위암으로 발전될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위질환이 위암으로 발전되는 5가지 징후

　　1.통증성질의 변화

　　위염이든 위궤양이든 발병할 때 복통은 각자의 특점이 있다. 위궤양의 경우 식사후 1시간 정도 지나면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정상인데 이런 통증이 지속적이고 불규칙적이면 암발생을 의심해봐야 한다.

　　2.배 웃쪽에 혹이 생겨

　　복부상태에 주의를 돌려야 하는바 만약 명치에서 딱딱하고 눌렀을 때 아픈 덩어리가 만져지면 조심해야 한다. 이 덩어리가 커지면서 등, 가슴 심지어 흉골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고 불편감이 심해질 수 있다.

　　3.속쓰림현상 출현

　　속쓰림은 보통 가슴뼈 아래부분, 즉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명치(心窝)’부위를 가리키는데 이 부위에 타는 듯한 느낌이 있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한 후 식도점막을 부식시키며 심한 경우 역류성 식도염, 식도궤양 혹은 식도협착, 심지어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4.체중급감

　　위질환환자는 소화력이 약해지고 식욕부진, 설사, 피로 등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단기간내에 신체에 급격한 악성변화가 생기고 신체가 음식 영양소를 흡수하지 못하여 체중이 급격히 감소되며 약을 먹어도 상태를 완화시킬 수 없다면 이는 암신호일 수 있다.

　　5.대변이 검은색일 경우

　　특정음식, 약물 혹은 변비는 대변의 색을 변화시킬 수 있는데 이는 모두 리유를 알 수 있는 변화이다. 하지만 설명할 수 없는 검은색 대변이라면 위궤양이 암으로 변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으므로 제때에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