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흑룡강 > 비즈니스
룡강의 새 랜드마크|할빈태평국제공항, 룡강 “대북개방” 창구 빛내
//hljxinwen.dbw.cn  2022-12-02 11:16:00

   편집자의 말:

   지난 10년 룡강대지에는 하나하나의 새로운 랜드마크들이 잇따라 일떠섰다. 9일부터 동북넷은 “중국의 꿈 10주년 - 룡강 새 랜드마크” 시리즈를 기획 보도하여 새 랜드마크들의 기능 역할과 배후의 이야기, 그리고 도시의 발전과 인민들의 생활에 대한 중요한 의미에 대해 전면적으로 소개하고 흑룡강성 각 분야의 새로운 발전 변화를 보여주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룡강편을 기록하여 펼쳐낼 계획이다.

  공항은 한 도시와 지역의 극히 중요한 교통중추일 뿐만 아니라 도시발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역발전에 대한 강대한 활성화 능력을 갖고 있다. 동북지역의 유일한 국제항공허브로서의 할빈태평국제공항은 현재 할빈공항 1기 개축 프로젝트 T2 터미널이 이미 사용에 들어갔는데 신축 면적이 16만평방미터에 달하며 개축 중인 T1터미널까지 합하면 공항 터미널 공사가 끝난 후 무려 23만평방미터에 달해 공항 규모가 4배 가까이 확대됨으로써 룡강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끊임없이 빛내게 될 것이다.

  할빈태평국제공항 룡강 “대북개방” 창구 빛내

  이와 동시에 2기 확장 프로젝트인 3,600 미터에 달하는 동쪽 제2 활주로와 90개의 승강장 신축이 가속 추진 중이다. 그때 가면 할빈공항은 2개 터미널과 2개 활주로를 갖추어 년간 3800만명의 려객과 30만톤의 화물 처리량을 만족시킬 수 있어 “원활한 려객수송”과 “원활한 물류”를 실현해 “대북개방” 창구를 구축하기 위한 튼튼한 하드웨어 기반을 제공하게 된다.

  할빈 향방구 화무대가(华茂大道)에 위치한 할빈종합보세구 작업장에서는 로동자들이 심천, 광주, 의오, 상해 등지에서 들어오는 국내 화물들을 정리하느라 분주했다. 직원들은 이 화물에 대해 무게를 달고, 분류하고, 스티커를 붙이고 있었으며 세관 직원들은 현장 감독, 안전 검사, 통관 작업을 하고 있었다. 할빈공항에서는 직원들이 화물들을 접수해 안전검사를 거친 후 포장해 화물운송기에 실어 러시아로 운송한다. 이는 흑룡강공항그룹이 국가의 “일대일로”건설에 서비스하고 룡강의 경제발전에 서비스하며 대외개방에 서비스하는 축소판이다.

  할빈태평국제공항.

  흑룡강은 러시아와 린접해 있는 지리적 우세를 발휘해 “일대 일로”연선 국가, 지역과의 상호 련결 강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선후로 할빈과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로프스크, 모스크바, 상트페테르 부르크 등 도시와의 항로를 개통하고 우리 나라 동북지역 최초의 제5 항권 항로 예카테린부르크-할빈-방콕 로선을 개통했다. 러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등 국가와 홍콩, 마카오, 대만 지역과 련결하는 국제선도 개통했다. 이와 동시에 할빈에서 성내 흑하, 막하, 계서, 쟈그다치, 무원, 건삼강, 5대련지 및 성외 2, 3 선 도시에 이르는 항공편을 증설하고 북경, 상해, 광주, 심천 등 도시에 이르는 항공편을 증설함으로써 항공로선의 접근성과 편리성이 끊임없이 향상되고 항공망 배치도 날로 완벽해졌으며 할빈을 중심으로 전국의 중요 도시와 련결하고 러시아, 일본, 한국 등 주변 국가와 련결하는 항공교통망이 이미 초보적으로 형성되였다.

  소개에 따르면 10년간 흑룡강성 내의 공항들은 항공편 146만대 리착륙을 완성했고 려객 운송량 1억 7900만명, 화물우편 운송량 118만톤을 완성했다. 2018년 할빈공항의 려객 운송량은 처음으로 연인원 2000만명을 돌파해 동북지역에서 연인원 2000만명을 돌파한 첫 공항이 되였으며 5년 련속 동북 4대 공항 중 1위를 차지함으로써 흑룡강 민항의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휘황을 창조했다.

  할빈태평국제공항은 동북지역의 유일한 국제항공허브이다.

  우리 나라의 대북개방에 서비스하고 흑룡강 대외무역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흑룡강공항그룹은 지리적 우세를 적극적으로 발휘하여 2013년 이후 선후로 할빈-예카테린부르크 전자상거래 전세기 및 할빈-모스크바, 할빈-로스앤젤레스 국제 화물운송 전세기 로선을 개통하고 물류시간 단축, 물류 서비스 질 향상 등 방식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점유률을 선점함으로써 국제화물운송업무의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3년 12월 할빈-러시아 전자상거래 전세기가 개통된 이래 할빈공항은 약 2.87만톤의 국제화물을 운송했다. 국제 수출입 무역은 할빈의 새로운 경제 성장점이 되였고 흑룡강성이 “일대일로”건설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갈수록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공헌을 하고 있다.

  “향후 우리는 국제항공화물항로를 담체로 하여 국제 경제 시장경쟁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흑룡강 외향형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고 북으로 개방하는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는데 힘을 기울일 것이다”.다음 단계의 발전에 대해 룡강공항 사람들은 목표가 뚜렷하고 자신감이 넘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

· 할빈공항, 전세기 등 여러 조치로 학생들의 안전한 귀향 보장
· 로염화, 무형문화유산 전승에 심혈 기울여
· '중국발전포럼·2022' 개막…현대 에너지 체계 구축 및 탄소피크·탄소중립 추진 초점
· 1만 보 걷기, 류행 지난 운동법?
· 암 예방·로화 방지…고구마의 놀라운 건강 효과 5
· 세계가 동요할 수록 중국과 유럽 협력은 더욱 중요하다
· 中, 2021년 미성년 인터넷 사용자 1억 9100만 명
· 흑룡강성 혁명문물 명부공시 사업 조직
· 中, 올해 펫시장 규모 4936억원 전망…전문인력 36만 8000명 시급
· 여러 나라 지도자와 국제기구 관계자 강택민 동지 서거에 애도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