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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하현 오로첸족 주민들, 삶의 질 날로 향상
//hljxinwen.dbw.cn  2022-12-02 11:01:00

  대흥안령지구 탑하현 십팔참무형문화재체험관에 들어서니 새로운 '20차 당대회 보고 나와 함께 배워요'라는 수업 프로그램을 록화 중이였다. '중국어 강연 + 생동한 오로첸족어로 번역 + 생생한 례를 들기' 등 형식으로 원래의 '수동식 강연'을 '능동식 교류'로 바꾸어 20차 당대회 정신을 더욱 깊이 있게 선전하고 있었던 것이다.

  오경용 탑하현 십팔참 오로첸민족향 당위서기는 "이 프로그램을 이미 12기 록화했다"며 "매기마다 짧은 동영상을 만들어 뉴미디어에 발표하여 20차 당대회 정신을 소수민족군중들이 잘 알아듣고 잘 기억하며 널리 전파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함에 있어서 선전도 중요하겠지만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 록화가 끝나자 류염걸 향선전위원은 기자를 데리고 오로첸족촌의 수공예 달인으로 불리우고 있는 탑하현 십팔참오로첸민족향 오로첸벚나무껍질 전통수공예자인 마미자를 찾아갔다.

  마미자는 "자작나무 껍질 액세서리 보관함을 이미 10년 동안 만들어 왔다"며 "전에는 자신이 직접 사용하다가 후에 점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자 더 정교하게 만들어 판매해 가정의 수입을 늘였다"고 말했다.

  무형문화재에 관한 연수를 조직하고 수공예품작업장을 설립하는 외에 십팔참오로첸민족향은 오로첸공예품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오륜벚나무공예품회사를 설립하여 더 많은 농민들이 농한기를 리용해 수공예품을 만들도록 이끌었다. 산에서 내려와 정착한지 69년간 오로첸족동포들의 삶의 질은 날로 향상되였다.

  탑하현 십팔참오로첸민족향은 우리나라의 최대 오로첸족 거주지로서 18차 당대회 이래 이곳 오로첸군중들의 삶의 질이 대폭 향상되여 전국 인민과 함께 전면적인 초요사회로 매진했다. 돈주머니가 두둑해지고 환경이 좋아졌으며 정신력도 왕성해졌다. 오늘의 오로첸족군중들은 '중국식 현대화'의 청사진에 아름다운 민족 색채를 더 보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흑룡강위성TV방송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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