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연변한식부민속식품유한회사 생산작업장에는 작업복 차림에 마스크, 위생모자를 착용한 종업원들이 김치 가공, 포장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에 위치한 연변한식부민속식품유한회사는 전통적인 조선족민속 특색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회사의 총부지면적은 1만 2000평방메터, 총건축면적은 1만 1300평방메터에 달하며 목전 125명이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회사는 주로 배추김치, 장조림, 육제품, 떡, 온면, 순대, 막걸리, 조미료 등 100여종의조선족 민속특색 계렬식품을 생산해 동북삼성, 내몽골, 북경, 상해 광주, 서안 등 전국의 80여개 도시와 한국,미국에까지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오프라인 직영점, 가맹점, 대리상, 판매상이 500여개에 달하고 티몰, 찡둥, 알리바바, 위챗 등 여러 전자상거래 플랫폼에도 입주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