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내 특색 촌락 3개

　　농가락 등 40여개

　　특색 민박 150가구

　　안도현은 ‘안도현 향촌관광 발전계획’을 작성하여 향촌관광 발전 방향을 더욱 명확하게 하고 도시와 농촌의 공동번영을 추진하며 특히 향촌진흥, 관광산업으로 빈곤층 부축하는 새로운 돌파구를 개척했다.

　　5월 26일, 안도현은 ‘안도현 향촌관광 발전계획’ 심사평가 회의를 개최하고 회의는 현장회의와 인터넷회의의 공동 심사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평가에서 계획 편성 단위인 북경련합대학 관광계획과 발전연구원 장헌옥 부원장은 이번 계획 편성 성과에 대해 ‘14차 5개년 계획’ 문화관광발전과 향촌관광 발전계획 편성의 정체성, 기능 구조, 관광 특색, 관광 대상 개발 방향 등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하북공업대학, 상해상학원, 연변대학, 길림대학 등 단위에서 온 전문가 및 기타 회의 참석인원들은 향촌관광 계획을 둘러싸고 향촌관광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진지한 토론을 전개하며 적극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안도현내에는 3개 특색 촌락, 40여개 농가락, 산장, 어촌, 30여개의 관광 지정 봉사소, 오락장소, 쇼핑장소, 홍기촌, 내두산촌, 송화촌, 육인구촌, 판석촌, 다조촌 등 지역을 대표로 하는 특색 민박 150여가구가 있다. 이 가운데 5A급 향촌관광 경영단위는 3곳, 4A급 향촌관광 경영단위는 2곳, 3A급 향촌관광 경영단위는 1곳이다. 송화촌, 백화곡, 장백산대관동문화원은 향촌관광을 발전시키는 대표 주자로 꼽히고 있다.

　　안도현 관련 책임자는 이번 계획 편성을 계기로 실천의 자각성을 높이고 투자유치와 투자력량을 강화하며 관광 부대시설 건설을 보완하고 향촌관광 건설이 계획의 지도하에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