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일 안도현농업농촌국 종합행정집법대대에서 각 향, 진, 촌으로 심입해 무료로 농기계 번호판 발급, 농기계 검사 등 관련 업무를 펼치고 있다.
명월진 복흥촌 촌사무실에서 사업일군들은 한편으로 농기계호의 개인정보를 등록하고 한편으로는 농기계 안전성이 국가 규정과 요구에 부합되는지를 점검했다. 검사에서 합격된 농기계에 번호판 발급 수속을 해줬다. 촌민 수엽리는 “올해 수확기 한대를 새로 구입했는데 이번 기회에 집앞에서 번호판을 발급받았을 뿐만 아니라 농기계 정비에 관한 지식도 배우게 됐다.”며 기뻐했다.
국가의 농기계 보조 강도가 높아지면서 농민들의 농기계 구매열정이 높아졌다. 올해 안도현에서는 1300여대의 농기계에 번호판을 발급할 계획이며 현재 400여대의 번호판 발급수속을 마쳤다. 문 앞까지 찾아가는 봉사로 농기계호들이 100여만원의 자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이 대대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