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안도현수리국에 따르면 고동하 안도현구간 수리정비공사가 시공을 전면 재개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안도현 경내 최대 하천인 고동하는 해마다 장마철이면 하천물이 불어나면서 하천일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안전에 위협을 주었다. 주민들이 홍수침해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안도현수리국에서는 지난해 8월에 고동하 안도현구간 정비공사를 가동했다.
올해초, 전염병사태로 이 공사의 시공기업, 감리단위, 설계단위 일군들이 격리상태에 들어가는 등 영향을 입게 되였는데 곧 다가올 장마철을 감안해 이 국에서는 전문사업지도팀을 내오고 방역과 시공을 함께 추진할 데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조치를 실시하여 시공재개를 보장했다.
고동하 안도현구간 수리정비공사는 총투자가 1억 2000만원에 달하고 공사구간은 30.341킬로메터에 달하며 도합 29개 작은 구간으로 이뤄졌다. 지금까지 이미 100여명의 시공일군들이 건설현장에 투입되여 진척을 다그치고 있는데 6월말에 중추공사의 기틀시공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