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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근, "우리나라 대북 개방 협력의 새 고지 건설" 강조
//hljxinwen.dbw.cn  2022-05-26 10:34:00

  허근, 동강과 건삼강 조사 연구 시 강조

  "우리나라 대북 개방 협력의 새 고지 건설 전국 농업 첨단기술산업시범구 건설해야"

       5월 24일과 25일, 허근 흑룡강성위 서기 겸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이 동강(同江)시와 북대황(北大荒)그룹 건삼강(建三江)지사에 대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과 중요한 지시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성 당대회 배치 요구를 리행해 현대 농업진흥계획, 새 시대 국경지역 개방 개발 전문 행동 및 흥변부민(兴边富民)행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우리나라 대북 개방과 협력의 새 고지를 애써 구축하며 가목사 전국 농업 첨단기술산업시범구를 다그쳐 건설해 룡강의 개방 발전, 진흥 발전에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떠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월 24일 오후, 허근 성위 서기 겸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이 동강시 팔차허저족향 팔차촌을 찾아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2016년 5월 24일, 습근평 총서기가 동강시 팔차허저족향 팔차촌을 시찰하고 허저족 대중들을 친절하게 위문했었다. 습근평 총서기의 흑룡강성 시찰 6주년에 즈음하여 허근 성위 서기가 팔차촌을 찾아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촌민광장에서는 "우쑤리 배노래"의 구성진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소수민족 복장을 차려입은 촌민들이 노래하고 춤추며 총서기에 대한 감사와 우러르는 마음을 표하는 모습이 보였다. 세계적인 무형문화유산인 이마칸(伊玛堪, 허저족들 가운데서 대대로 구전되여오고 있는 민간 설창예술) 전승자 오계봉(吴桂凤) 씨가 그때 당시의 정경을 회고하면서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오계봉 씨는 "매년 이날이 되면 마치 명절을 쇠는 기분"이라며 "총서기가 허저족들에게 복을 가져다주었다"고 감격해서 말했다.

  이마칸 전습소에서 허근 서기는 이마칸 공연을 관람한 후 "총서기의 은혜에 감사해야 하고 당중앙에 감사해야 한다"며 "허저족과 전 성 여러 민족 인민들에 대한 총서기의 배려를 발전과 치부의 동력으로 바꾸어 총서기가 바라는 것처럼 '생활이 해마다 더 좋아지도록' 해야 하며 '우쑤리 배노래' 가사처럼 '허저족이 행복의 길을 걷도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허근 서기는 "56개 민족이 다 있는 흑룡강성은 유구한 소수민족 문화와 력사를 가지고 있고, 독특한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허저족 사이에서 구전되여오고 있는 설창예술인 이마칸은 흑룡강 소수민족 문화 보물"이라며 "우리는 '허저족 문화를 잘 학습하고 전승해야 한다"는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심하고 보호와 전승 사업을 잘해 소수민족문화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풍부해지고 오래오래 전해지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5월 25일 오전, 허근 서기가 동강통상구 서부작업구역을 방문해 동강철도대교 교체장에서
통상구 운영, 크로스보더 산업단지 건설 및 코로나19 방역 등 업무에 대해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5월 25일 오전, 허근 서기가 동강철도대교 다리목에 이르러 대교 개통준비상황에 대해 알아봤다.

  25일 오전, 허근 서기가 동강통상구 서부작업구에 도착해 동강철도대교 교체장에서 통상구 운영, 크로스보더 산업단지 건설과 코로나19방역 등 상황에 대해 조사연구하고 철도대교 다리목에 올라 대교 개통 준비상황에 대해 알아봤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국내외 시장수요를 주시하고 통상구 운영모델을 혁신하여 통상구 리용 효률을 향상시키며 중요한 물자와 고부가가치 상품의 수출입을 확대하고 륙해협동, 내외련동의 대외무역구도를 구축하며 국내 대순환과 국내, 국제 량방향순환에 전면적으로 융합되여야 한다. 동강철도대교는 중국과 러시아, 중국과 유럽 협력의 새로운 철도통로이다. 관련 부서는 대국의식을 증강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항구의 부대시설을 서둘러 보완하고 개통준비를 적극 잘하여 국가전략과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많은 대외무역기업을 육성하고 유치하며 기회를 포착하여 국제무역을 확대하며 우리 성의 대외무역구조를 최적화하고 조정하며 수출입가공구를 잘 건설하여 무역과 산업의 련동발전을 추진하고 국제산업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고표준으로 교두경제구 건설을 계획하고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를 발전시키며 러시아 극동, 유럽 시장과 국내 중 • 고급 소비그룹을 아우르는 상품집산센터, 수출입화물가공센터와 크로스보더 무역서비스센터를 구축해 “룡강 개방” 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 코로나19 방역사업을 잘하는 것은 동강철도통상구 개통과 무역 확대의 전제이므로,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주밀하게 생각하고 세밀하게 실행해야 하며, 외국으로부터의 류입 관문을 굳건히 지켜 어떠한 실수도 없도록 확보해야 한다.

5월 25일 오후, 허근 서기가 북대황그룹 건삼강지사 칠성농장을 찾아
벼모내기 상황을 현지에서 살펴보고 스마트농업시험구에서 무인화 모내기 작업을 참관했다.

  오후, 허근 서기는 건삼강칠성농장을 찾아 벼모내기상황을 현지에서 살펴보고 스마트농업시험구에 가서 무인화모내기작업을 참관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국 식량” “중국 밥그릇”과 “농업을 진흥시키려면 과학기술의 날개를 달아야 한다”는 중요한 지시를 항상 명기하고 국무원의 비준 요구에 따라 가목사와 북대황농업개간그룹은 협동과 협력을 강화해 실시 방안을 서둘러 편성하고 가목사 전국 농업 첨단기술산업시범단지 건설을 착실히 추진하여 국가현대농업과학기술서비스모델구, 벼산업과학기술혁신선도구, 한랭지흑토지농업지속가능발전시범구, 첨단스마트농기계장비 산업집결구를 힘써 구축하며 벼농사 관건 범용기술의 돌파에 박차를 가하고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식량 종합 생산능력을 향상시켜 국가식량안전의 “바닥짐” 역할을 잘함으로써 농업 현대화 건설의 “선구자”가 되여야 한다. 디지털농업, 바이오농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디지털기술, 바이오기술에 의한 농업진흥을 추진하며 과학기술혁신을 농업산업사슬과 생산주기의 전반 과정에 관통시키고 1, 2, 3차 산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하여 농업의 경쟁력과 효익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북대황그룹은 농기계, 과학기술, 인재 등의 우세를 발휘하여 개방적인 과학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농업의 지능화 현대화를 솔선 실현하는 동시에 홍보와 소개 강도를 높여 북대황계렬 량질의 농산물 브랜드의 영향력과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우홍도, 리해도와 가목사시 책임자 그리고 성 직속 부서 책임자들이 조사연구에 참가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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