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말:

　　흑룡강성 제12차 당대표대회 이후 5년간 흑룡강성은 경제건설과 사회발전에서 일련의 성과를 거두어 사회가 조화롭고 평안하며 질서 있고 민생복지가 크게 개선되였다. 5년간 흑룡강 제반 사업의 발전, 변화가 민중들에게 가져다준 여러가지 실리를 돌이켜보고 또 더욱 분발하여 미래를 향해 정진하기 위해 동북망과 오로라뉴스는 특별보도-”룡강 진흥 5년간”을 기획했다.

　　현대 도시생활에서는 이제 인터넷을 떠날 수 없게 되였다. 생활과 생산 면에서 네트워크 기술의 끊임없는 응용이 필요하며 스마트 도시의 건설은 인터넷의 급속한 발전을 더욱 필요로 한다.

　 　지난 5년간, 흑룡강성은 정보통신 분야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룩하고 인프라시설 건설을 가속화한 동시에 “5G + 공업 인터넷”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디지털 기술과 실물경제의 융합발전을 추진했으며 5G, 공업 인터넷, 빅데이터 등 차세대 정보기술을 리용해 보다 폭 넓고, 보다 깊이 있고, 보다 높은 수준의 융합 혁신 발전을 실현했다. 장비제조, 철강, 채광 등 업종에 초점을 맞추어 룡강 특색이 있는 “5G + 공업인터넷” 의 전형적인 응용환경과 신제품, 신업종, 신모델을 만들어 룡강 디지털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하고 흑룡강의 전면적인 진흥, 전방위적인 진흥을 위해 지원과 보장을 제공했다.

　　속도 인상 료금 인하 면에서 뚜렷한 성과 이룩

　　2015년 정부업무보고에서 “속도 인상 료금 인하”전략을 제기한 이래 흑룡강성통신관리국은 조직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배치, 실행하였으며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속도 인상 료금 인하” 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5년 동안, 휴대전화 국내 장거리료금과 로밍 료금이 잇따라 취소되고 데이터 “로밍”료금이 취소되였다. 모바일 인터넷 료금도 2018년 30%, 2019년 20% 각각 인하했다. 중소기업의 초고속인터넷 료금은 2019년 15%, 2020년 15%, 2021년 10% 인하했다.

　　전 성 신형 인프라시설 건설을 안정적으로 추진

　 　지난 5년간 흑룡강성은 할빈을 전국 빅데이터센터의 중요한 기지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13.5”기간 흑룡강성 데이터센터 표준 서버 캐비닛 수가 9300대에서 4만2900 대로 늘어났다. 2021년 말까지 흑룡강성은 이미 27개의 데이터센터를 건설했고 데이터센터 표준 서버 캐비닛 총수는 약 7만7000 대로 늘어나 전년 대비 79.5% 성장했다.

　 　2021년 말까지 흑룡강성의 모바일 사용자 총수는 3759만 5000명, 고정 인터넷 광대역 접속자는 1013만 5000명, 인터넷 광대역 접속 단말(端口)은 2260만 3000가구에 달했다. 흑룡강성의 5G 기지국 수량은 이미 3만6009개에 이르렀다. 5G 네트워크는 이미 전 성 13개 시 (지구) 시구, 127개 현의 중점구역 및 1481개 향 (진)을 커버했으며 정부기업과 기업 단위, 교통중추, 수직업종 수요상황 및 인원 류동 밀집지역을 아우르고 있다. 흑룡강성의 모든 시(지구), 현, 향(진) 및 행정촌은 이미 4G 네트워크와 광섬유 광대역의 전면 보급을 실현했다. 할빈 지하철 1호선, 2호선 (1기), 3호선 (1, 2기) 및 할빈-대경-치치할(哈大齐), 할빈-가목사(哈佳), 할빈-목단강(哈牡), 목단강-가목사(牡佳) 고속철 등 중점 교통 분야는 이미 4G 네트워크 전면 보급을 기본적으로 실현했다. “아름다운 룡강 G331 국경도로”의 통신시설 건설을 추진하여 건설조건을 갖춘 도로구간 80% 이상에 3개 통신사의 신호 접속을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