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국의 아름다운 경치가 흑룡강에 다 있어요...... 관광객 여러분, 코로나19방역을 철저히 하고 고봉기를 피해 예약하고 려행하며 문명한 관광이 되시길 바랍니다......즐거운 려행 되세요!" 요즘 흑룡강에 오면 상기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정확한 홍보"의 배후에는 지능화 중간업무플랫폼(智慧中台)이 있다.

　　"지능화 중간업무플랫폼은 능력서비스체계로서 업무능력, 데이터능력, 기술력으로 구성됐으며 이 3자는 유기적으로 결합되고 일체화되여 협력한다. 5G, 연산능력 네트워크와 함께 '련결 + 연산능력 + 능력'의 신형 정보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가 없는 네트워크, 연산능력, 지능화 실현을 적극 추진한다."라고 흑룡강이동정보기술센터 전문기술류 전문가 왕전륭 씨가 소개했다.

　　2018년, 흑룡강이동정보기술센터는 성 문화관광청과 협력해 관광시장 규모를 측량 계산했으며 고객의 원천과 행방을 통해 관광산업의 발전 추세를 판단했다.

　　왕전륭 씨는 "흑룡강이동정보기술센터는 매일 400억 건이 넘는 정보를 기반으로 성 문화관광청에 관광객 규모 관련 정보를 제공해 관광시장 규모를 추산하는 참고자료로 삼을 수 있게 했으며 빅 데이터를 통해 관광시장의 추세를 판단하고 정책을 제정하는데 조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능화 중간업무플랫폼의 데이터 흐름 수집, 데이터 흐름 개발, 분산 메모리 데이터베이스 등 수단을 기반으로 개발한 실시간 데이터 처리 플랫폼 기술을 통해 특정 관광지 범위 내 특정 특징을 띤 관광객에 관광 홍보와 조사연구설문 유도 정보를 발송함으로써 스마트화 관광 홍보와 시장 조사연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