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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중심촌당위 집체경제 발전 ‘가속도’
//hljxinwen.dbw.cn  2022-03-01 08:52:18

  

  최근년간 길림성 화룡시 팔가자진은 상남중심촌당위 플랫폼 우세를 심화하여 촌급 상황버섯 산업을 주도로 하고 벼재배, 민족식품가공, 사육업 등 촌급산업대상을 적극 발전시킴으로써 집체경제 발전에 속도를 가하고 촌 집체경제를 ‘수혈식’에서 ‘조혈식’으로 점차적으로 전환하는 향촌진흥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27일, 상남중심촌당위 해당 책임자에 따르면 2020년 3월에 설립된 상남중심촌당위는 조직건설과 산업발전을 목표로 삼고 조직 련합건설, 인재교류, 대상련합 운영, 자원공유 등을 뉴대로 하여 ‘당건설+산업’ 모식을 구축했다. 상황버섯 양식, 농기계 기술, 벼재배, 남새재배, 조류사양, 산업지도 등 여러 분야 전문일군 30여명을 영입하여 인재들의 인솔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킴으로써 상황버섯 양식산업, 록색순환 농업, 농기계 협력, 민족식품 가공 등 4대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상황버섯 양식산업은 팔가자진중익빈곤층부축개발투자유한회사에서 이끌고 합작사, 촌집체, 농가 등이 밀접히 합작하여 균종 생산부터 가공, 판매하는 전체 산업 사슬을 구축했으며 6개 행정촌의 협동적인 발전을 인솔하고 ‘기업+촌집체+빈곤호’의 경영모식을 건립함으로써 과학기술시범, 관광, 농업생산을 결부시킨 다기능 산업단지를 구축했다. 목전 35헥타르에 달하는 상황버섯 기지를 건설했고 130여만주머니의 상황버섯을 양식하고 있으며 4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대상의 수익은 전 진의 빈곤호들에게 배당되고 있는데 상황버섯 산업만으로도 전 진의 빈곤호들은 년간 1000여원의 수입을 늘이고 있고 각 촌의 촌집체 평균수입은 20만원에 달한다.

  상남촌에 자리잡고 현재 건설 막바지에 다달은 총투자액이 5000만원에 달하는 연변홍기하곡순환록색농업산업단지는 주로 육우목장, 번육목장, 유기비료공장, 사료가공장, 재배시범기지 등 대상을 추진하게 될 예정인데 올 3월부터 륙속 소를 구입해들이게 된다. 상남중심촌당위에서는 본 대상이 정상적인 운영에 투입되면 화룡시에서 가장 큰 육우사육 기지로 되여 년간 육우 출하량이 5000마리에 달하고 주변의 200여가구 농가들의 치부를 이끌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사료가공장은 짚대를 활용하는 기술을 도입하게 되는데 이는 해마다 짚대소각 금지 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상남촌 농기계 협력 대상을 계기로 신형농민합작 조직을 육성하는 데 치중해 농기계 봉사 대오를 건설하고 재배업의 전반 작업 위탁관리를 실현했으며 ‘촌집체+합작조직+농가’ 모식을 취해 인구로령화로 인한 산업장벽을 무너뜨렸고 농민들이 밭머리에 나가지 않고도 량식생산의 수익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농기계 협력 경제조직은 현재 76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중 집체에서 구매한 농기계가 26대, 경제조직에서 자체로 마련한 농기계가 50대에 달했으며 100여헥타르 면적의 량식생산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또한 상남촌 농기계합작사 대상에 의거해 중남촌 촌집체운영 시험점 사업성과를 공고화하고 상남촌 농기계합작사의 농기계 고정자산자원 우세를 리용해 벼재배 자원우세가 있는 룡산촌, 하남촌, 팔가자촌 등 촌에 보급시켜 전 진의 벼재배산업의 융합발전을 이끌 방침이다.

  민속식품 가공은 하남촌에 있는 조만천고추장유한회사를 주축으로 하고 있다. 2019년에 생산에 투입된 본 회사는 본지방 고추를 사들이는외에도 촌민들의 토지를 임대해 직접 고추를 재배하며 년간 80톤 좌우의 고추장을 생산하고 있는데 현재 주변의 40여명 촌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식혜, 된장 등 민족음식을 주로 가공하는 회사들도 당지 농민들이 재배한 입쌀이랑 콩을 구입함으로써 향촌진흥에 조력하고 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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