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청년분회가 만달가화호텔에서 청년자영업자간담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창업과 경영 스토리를 소개하고, 청년 창업의 실태와 애로사항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교류했다. 이들은 ‘적극적인 홍보, 강한 전문성, 지속적인 학습’으로 ‘생존’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큰 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용찬 청년분회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청년자영업자들이 사회경제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모습이 아주 고무적이다”면서 “이번 간담회가 머리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시간,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서로서로 힘이 되는 시간이 되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청년분회의 자영업자 회원들은 주로 무역, 료식, 가공, 의료, 미용, 교육, 중개 등 업계에 진출해 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