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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긴장을 고조시키고 전쟁을 선동했다”
//hljxinwen.dbw.cn  2022-02-28 16:22:41

  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등과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

  ◆“각국이 평화의 대문 닫지 않길 희망”

  화춘영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질문에 “우크라니아 문제는 매우 복잡한 력사적 배경과 경위가 있다.”면서 “오늘 이런 지경으로 비화된 것은 각종 요인이 함께 작용한 결과”라고 답변했다.

  이어 중국은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특별 군사작전을 개시한다고 선언한 것을 례의주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도시에 미사일, 항공, 화포 공격을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며 중국은 현재 최신 사태의 추이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각국에 자제심을 유지해 사태에 대한 통제력을 잃지않도록 하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화춘영 대변인은 “나는 다시한번 중국의 일관된 립장을 강조하고저 한다. 각국의 안보는 당연히 공동의 협력적이고 지속가능한 안보여야 하며 각국의 안보 우려는 존중 받고 해결되여야 한다.”면서 “우리는 각국이 평화의 대문을 닫지 말고 대화와 협상, 담판에 계속적으로 힘쓰고 조속히 사태를 해결하도록 노력해 정세가 더는 고조되지 않도록 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이 긴장을 고조시키고 전쟁을 선동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미국은 그동안 꾸준히 긴장을 고조시키고 전쟁을 선동했다.”고 말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지난 23일 브리핑에서 중국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공황을 조장했다고 비난했는데 최근 24시간의 사태 변화는 미국의 경고가 사실적 근거가 있다는 걸 설명하는 건 아닌가? 중국은 좀 더 일찍 미국의 경고를 경청해 자국민을 우크라이나에서 철수시켜야 하지 않았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만약 당시 각국이 더 많이 화해를 권유하고 서로의 안보 우려를 더 많이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합리적이고 타당하게 해결해 정세를 안정시켰더라면 오늘의 상황은 어떠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미국이 소식을 내보내 16일 로씨야가 대규모 침입한다고 했는데 로씨야는 이를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에게 “‘늑대가 왔다’는 미국의 외침이 사실이 되는 걸 보고 싶은가? 아니면 우크라이나 국민 및 지역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진정한 관심에서 일의 초기 상태에서 싹을 잘라 오늘의 이 지경까지 오지 않았길 바라는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처음부터 책임감 있는 태도에 립각해 관련국에 긴장을 고조시키지 말고 전쟁을 선동하지 말라고 권유했다고 말했다면서 중국의 방법은 책임감 있는 행동인 반면 미국의 뒤에서 부채질하면서 불이 타오르길 기다렸다가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이야말로 무책임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본인으로서 점화자는 어떻게 하면 실제 행동으로 빨리 불을 끌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중국에 어떻게 하라고 알려줄 자격 없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중국은 국가 주권과 령토 보전 원칙을 존중해야 하며 우크라이나 문제에서 러시아가 양보하도록 촉구할 의무가 있다고 하면서도 중러 관계 발전 방향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기자의 론평 요구에 “국가 주권과 령토 보전 문제를 어떻게 존중하는 지에 관해 미국은 중국에 어떻게 하라고 알려줄 자격이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국가주권과 령토 보전 문제에 대해 중국 인민은 특별하고 진실하면서도 깊은 리해와 감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우리는 여전히 미국이 몇개의 동맹국과 결탁해 신강과 향항, 대만 등 문제에서 함부로 중국 내정에 간섭하고 중국의 주권 안보를 파괴하고 훼손하는 현실적 위협에 직면해있다.”면서 “중국은 아직도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실현하지 못한 유일한 안보리 상임리사국”이라고 역설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그렇기 때문에 중국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 국제관계 기본 준칙을 일관되게 단호히 수호하고 국가의 주권과 안보, 령토 보전, 국제의 공평과 정의를 단호히 수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러시아가 중국의 배후 지지를 받고 행동한다는 미국의 암시에 대해서는 러시아가 이런 발언을 매우 불쾌하게 들었을 것으로 믿는다.”면서 “러시아는 안보리 상임리사국이고 독립 자주적인 대국이므로 자신의 판단과 국가 리익에 기반해 자신의 외교 전략을 자주적으로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말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또 “중국과 러시아가 전략적 소통과 조률을 강화해 국제적 사안에서 유엔이 핵심적인 조률 역할을 발휘하는 국제 시스템을 확고히 수호하고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포함한 국제법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확고히 수호하는 것은 바로 책임감 있는 행동이며 국제의 전략적 안보와 안정을 수호하는 긍정적인 요소”라고 역설했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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