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에 열린 흑룡강성 성정부 뉴스판공실 뉴스브리핑에서 방해도 흑룡강성 농업농촌청 부청장은 “농업의 근본적인 활로는 바로 과학기술이다. 흑룡강성은 ‘토지와 과학기술로 식량생산을 늘이는 전략을 깊이있게 실행하여 관건적인 기술 문제를 해결해냈고 우량 품종과 농업 록색 실용 기술을 보급시켰다. 흑룡강성이 18년 련속 풍작을 이루게 된 것은 전 성 농업 과학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을 입었음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기자의 질문을 대답했다.

　　현대 종자산업의 혁신을 잘 추진했다. 올해 옥수수, 대두, 벼 등을 비롯한 주요 농작물 품종 334개를 심의하고 보급하기로 결정했고 국가급 우량종 번식 기지 16개를 건설했다. 오대련지시에서 국가 현대 농업 대두종업 산업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며 건설된 후 이는 동북3성의 첫 종업 산업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또한 농작물 전문 육종시범기지 10곳을 건설했고 ‘흑룡강성 2021년 농작물의 우수하고 고효률적인 품종 재배구역 계획’을 작성함으로써 전 성 재배농가들이 종자를 과학적으로 선택하고 사용하도록 지도하고 식량을 증산하고 농민이 수입을 늘리도록 추진했다. 현재 전 성 주요 농작물 우량품종이 기본적으로 보급되였고 우량품종이 식량 증산에 대한 기여률이 45%에 달했다.

　　협력을 강화해 농업 기술 난제를 해결했다. 전 성 농업 과학기술 자원을 통합하여 벼, 옥수수, 대두 등 현대 농업산업 기술협동 혁신보급 시스템 26개를 건설했다. 26명 수석전문가를 초청하여 ‘미션 리스트+난제해결소조’라는 모드를 리용해 곡식대 종합리용, 농약·비료 감량 및 효률 증가, 재배 간소화 등 분야에서 135개의 기술 난제를 해결했다. 국가 대두산업 기술시스템과 련결시켜 흑하시에서 과학기술 성과 전환 ‘파트너 행동’을 전개했다. 전문가와 농업 사이에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맺고 대두 다수확 난제를 해결함으로써 올해 7개 1000무 시범구의 1무당 생산량이 모두 200킬로그램을 넘어섰다.

　　농업 과학기술 성과 전환을 가속화시켰다. 1000킬로미터 된 고표준 과학기술 시범벨트를 구축하여 70개 현에서 기층 농업 과학기술 보급 시스템을 건설하도록 지원했다. 적온대(积温带)별, 구역별, 품종별로 현대농업 과학기술시범기지 138곳을 건설했고 농업 과학기술 시범주체 6928개를 육성했다. 대학교와 현이 공동 건설하는 모델을 채택하여 흑룡강성 농업과학원, 동북농업대학과 부금, 감남 등지가 각각 협력해 전국 농업과학기술 현대화 시험현을 조성하도록 추진했다. 각종 과학기술 시험 사례를 바탕으로 농업 주력 기술 20개를 선택해 보급시켰고 전 성 량식작물 재배기술 모델 보급이 총 2억 100만 무에 달했으며 농업 주체 기술의 도달률이 95% 이상을 유지하였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