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식 씨는 공안부 제1진 특별초대 형사수사전문가로서 중국 형사수사분야의 국보급 흔적감식전문가로 불린다. 올해 87세인 최도식 씨는 새 중국의 제1세대 형사기술경찰로서 60여년간 7,000여건의 흔적과 물증을 감식하고 1,200여건의 중대 사건과 특대 사건의 난의흔적감식에 참여하였는데 단 한치의 실수도 없었다. 세상을 놀래운 큰 사건들이 잇달아 해결된 배후에는 모두 묵묵히 헌신하는 그의 그림자가 있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의 섬세한 흔적감정기술은 여전히 많은 난해한 중대 형사사건의 수사해명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있다. 6월 29일, 최도식 씨가 당내 최고 영예인 '7.1 훈장'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