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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 내리지 않는 클라우드 할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
//hljxinwen.dbw.cn  2021-06-21 10:34:00

  5일간 40 나라와 지구의 634만명 온라인상 전시회 참가

  19일은 전통의미상에서 할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막을 내리는 날이다. 5일간에 걸친 온·오프라인 활동이 원만하게 결속됐지만 흑룡강성 무역촉진회가 구축한 온라인 가상전시관, 이회전앱(易会展APP) 플랫폼은 계속 전 시간대, 전방위로 제품과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전시하고 계속 량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원히 막을 내리지 않는 할빈경제무역상담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성 무역촉진회 왕영춘 회장에 따르면 제31회 할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처음으로 온라인과 클라우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6월 18일 24시까지 이번 할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 40여개 나라와 지구의 연 634만명이 클라우드 방식으로 참여했고 각종 온라인 투자유치, 구매 추천 설명 활동을 14차 진행했으며 온라인으로 활동에 참가한 인원수가 무려 132만명에 달했다. 이번 할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처음으로 클아우드 계약체결을 실현했는 바 현재까지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도합 27개 프로젝트에 관해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액이 120억원(인민페)에 달했다. 온라인 전시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수치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기자가 성정부 뉴스판공실이 19일 소집한 제31회 할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 뉴스브리핑에서 입수한 것이다.

  클아우드 전시회에 힘을 입어 할빈 경제무역협력 한층 강화

  이번 상담회의 온라인 가상 전시홀의 총 면적은 3만제곱미터로 현재 세계 전시· 컨벤션업계에서 채용하고 있는U3D로 구축한 가상 전시홀 중 면적이 비교적 큰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상으로 9개 디지털 전시홀에 31개 디지털 전시구를 구축해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일본 등 28개 나라와 지구, 국내 26개 성, 자치구, 직할시와 성 내 13개 시, 지구의 1793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해 첨단설비, 스마트제조, 신재료 등 59개 부류 5750종 제품을 선보였다. ‘일대일로’ 및 그 연선 국가의 전시홀에서 필리핀, 싱가포르 등 나라의 100개 안팎의 업종조직, 상회 및 기업이 온라인으로 전시회에 참가해 참가자들이 문을 나서지 않고도 세계 여러 나라와 부동한 지역의 문화와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성 내 부분에서는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공공법률서비스체계 건설 등 프로젝트와 발전 성과를 중점적으로 전시함과 아울러 13개 시, 지구의 지역 브랜드제품과 특색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담회는 클라우드기술로 빈곤퇴치의 성과를 공고히 함으로써 우리 성 23개 장애인기업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투자유치 부분은 높은 기준을 체현했으며 상담회에 참가한 바이어들과 구매상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했다. 아울러 6309건의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추천했으며 304개 중외기업과 지구의 투자유치 관련 홍보영상을 제공함으로써 고수준 무역투자의 성과가 한층 더 뚜렷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기술에 힘을 입어 디지털 할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 혁신 가도 달려

  이번 상담회는 과학기술을 도입해 바이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교류상담과 투자유치를 전개했는 바 조명포착 등 여러가지 새로운 기술과 멀티미디어 교류, 디지털 아이디어를 도입한 가운데 전통적인 시각적 전파방식을 돌파해 새롭고 취미성이 있는 클라우드 전시를 체험하는 분위기를 조성, 첨단기업자원이 대폭 집결되도록 했다.

  러시아 우리양노브스크주 공업과 기업 발전그룹, 한국 제주항공, 중국 제1중형기계그룹을 비롯한 40개 국내 외 대형 유명 기업이 클라우드에서 과학기술 프로젝트, 5G응용프로그램, 스마트제조, 첨단기술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상담회의 ‘클아우드 회의’기능도 여러모로 응용돼 여러 가지 활동을 클라우드로 펼쳐지기도 했다.

  룡대농업 및 록색식품산업 클라우드 교류매칭회, 전 성 농업과 농산물 가공 프로젝트 투자유치 추천 설명회, 제2회 중재국제법률서비스포럼, 제1회 중국(흑룡강)-러시아 경제무역협력 및 흑룡강성 농업투자그룹 글로벌 투자유치 클라우드 상담회가 클라우드로 생방송됐다. 흑룡강, 광동(중국)-원동(러시아) 3개 측의 성장과 주장 간의 회담도 6월 22일에 개최하게 되는데 ‘이회전’앱(“易会展”APP)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대외개방이 가져다준 기회 공유 재차 강화돼

  이번 상담회는 처음으로 주빈국, 주빈시, 주빈주, 주빈기업 등 테마로 된 전시구를 마련했다. 주빈국인 아제르바이잔공화국은 22개 기업, 주빈시인 하문시는 30개 기업, 주빈주인 러시아 사하 (야쿠르트)공화국(음역임)은 47개 기업을 파견해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주빈기업인 중흥통신주식유한회사는 최신 5G 단말제품과 스마트제조, 클라우드 동영상, 스마트 교통 등 기술을 선보였다.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말레이시아 등 13개 나라와 지구의 31명 정부관원, 상공업기구의 대표, 대기업의 책임자들이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홍콩 브랜드 총상회와 홍콩 일중미디어유한회사가 처음으로 손을 잡고 여러 개의 홍콩 브랜드 기업을 조직해 할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 참가, 온라인상에서 홍콩 브랜드기업매칭회를 개최했으며 우리 성의 여러 기업과 홍콩의 박거전자유한회사, 동력천득국제유한회사 등 기업과 중약제제, 메이커와 스킨케어, 양생보건, 고급 음료수의 연구개발 등 령역에서 협력의향을 밝힌 가운데 심층 상담과 매칭 시간을 가졌다.룡대농업 및 록색식품산업 크라우드교류 매칭회에서 해협량안의 식품산업단지와 대만기업간에 4000만원에 달하는 투자의향 계약액을 맺었다. 할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실제 행동으로 세계를 향해 대문을 활짝 열어놓았다.

  당면 전 성적으로 상하가 동원돼 무역투자유치, 첨단기술 유치를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와 대기업을 유치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성 무역촉진회 왕영춘 회장은 “할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의 브랜드 우위와 플랫폼 효과를 충분하게 발휘하기 위해 래년에 지속적으로 투자유치 부분, 협력성과의 매칭 부분,서비스를 최적화하는 부분에 공을 들여 세계 500대 기업과 국내 100대 기업,첨단기술제품, 우리 성 특색제품의 전시회 참가률을 높이기 위해 공을 들이겠다”고 립장을 밝혔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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