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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세 발휘해 룡강 브랜드 육성
//hljxinwen.dbw.cn  2021-05-10 10:55:00

  습근평 총서기는 “특색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지방이 실력을 다지고 강해지며 실물경제를 최적화로 발전시키는 효과적인 조치로 자신의 조건과 우세에 결합해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며 “품질안전을 잘 지키고 기준화, 브랜드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오상쌀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교씨네 집(乔府大院)’은 또 오상쌀의 대표 브랜드로 소문이 높다. 초기 단계에 입쌀을 간단하게 가공하던 데로부터 지금은 선종, 육모, 가공, 판매, 연구개발이 일체화돼 20여 년간의 노력을 거쳐 ‘교씨네 집’은 이미 오상시의 유일한 농업산업화 국가중점 선도기업으로 부상, ‘파나마 만국박람회 특등 금상’과 ‘중국 국제쌀박람회 금상’ 등 여러가지 영예를 따안았다.

  오상시 ‘교씨네 집’농업주식유한회사 포가 부총재는 “매 한알의 쌀이 8개 단계 99가지 절차를 거쳐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교씨네 집’브랜드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후 이 기업은 어떻게 하면 브랜드를 명브랜드로 육성해 룡강 량식의 브랜드화전략을 이끌어갈 것인가고 고민했다.

  오상시 ‘교씨네 집’농업주식유한회사 교문지 리사장은 “브랜드 건설과 판매경로 건설을 강화하는 한편 나가서 배워야 한다”며 “흑룡강의 ‘교씨네 집’브랜드가 대외에 진출하도록 함으로써 량식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흑룡강성을 브랜드 대성(大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흑룡강은 조국의 거대한 량식창고이며 골든 우유 원산지이기도 하다. 흑룡강 완달산 양광우유유한회사의 직장에서 전자동으로 설계된 생산라인이 고속으로 운행하고 있는 가운데 매일 400톤가량에 달하는 우유제품이 여기에서 전국 각지로 배송되고 있다.

  흑룡강성 완달산 양광우유유한회사 포장직장의 예충주 주임은 “주입, 밀봉 절차로부터 포장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두 전문 인력이 책임지고 있다”며 “제품의 품질을 추적해 매개 관문을 잘 지킴으로써 100%의 출하합격률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60여 년 풍상고초를 겪어온 완달산 브랜드는 중국 우유업계 브랜드 중에서 상록수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하다면 그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우유의 원천에 대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기준 면에서 조금도 흔들림이 없다는 것이다. 2020년 완달산 브랜드의 가치는 405억원을 초과해 련속 16년간 중국 500개 최고 브랜드 리스트에, 련속 10년간 아시아 브랜드 500강에 입성했다.

  북대황 완달산우유주식유한회사 총부의 왕리 부총경리는 “우유 원천지에 대한 건설을 강화하고 제품의 품질을 업그레이드시키며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통한 판매능력을 높여 중국인의 ‘우유병’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5월 10일에서 12일까지 흑룡강성의 40개 록색식품 자주 브랜드기업이 상해에서 개최되는 2021년 '중국 브랜드의 날' 캠페인에 참가해 흑룡강성의 우수식품기업과 브랜드를 충분히 전시함과 아울러 룡강의 브랜드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할 전망이다.

  흑룡강성 발전과 개혁위원회 발전처 가혜원 처장은 “이번 중국 브랜드의 날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성 해당 부처와 함께 룡강의 브랜드 건설을 가속화할 예정”이라며 “농산물 브랜드 부분에서 일부 특색이 뚜렷하고 품질이 뛰여나며 신용이 높은 농업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업기업 부분에서 국가의 ‘품질 모범’기업으로 부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서비스업 브랜드 부분에서는 7개 부류의 빙설산업체계를 구축해 룡강의 피서명승지라는 멋진 브랜드를 육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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