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본토펀드 투자시 신중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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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부동산 규제 완화는 부동산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져 그 동안 부동산 버블과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해 지준율인상, 신규대출규제, 환율체제변경 등 중국 당국의 노력을 일순간에 훼손시킬 수 있고 대다수 중국인의 반발을 무릅써야 하므로 쉽지 않다. 또한 올해 하반기 중국 산업생산은 둔화될 예정이다. 지난 6월 중국의 산업생산은 5월의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 16.5%보다 예상치를 크게 밑돌아 13.7%의 증가에 불과했다. 경기가 둔화되고 있는 반증이다. 여기에 출구전략으로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이 잠복하고 있다. 앤디 시에 전 모간스탠리 이코노미스트가 말했듯이 중국이 올해 0.27%p씩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
이상과 같이 볼 때 중국 본토투자펀드로의 투자는 더 기다리거나 가격이 떨어질 때마다 분할 매수를 하여 적립식펀드와 같은 코스트 애버리지 효과를 노려야 한다. 왜냐하면 중국본토펀드는 운용사가 해외투자자(QF11) 자격 획득 후 일정 한도를 배정받아 중국 중국주식시장에 투자하므로 적립식은 안되고 거치식과 임 의식 만 운용되기 때문이다. 적립식으로 중국펀드에 투자하고자 하는 일반투자자는 홍콩H주를 중심으로 운용하는 중국펀드에 투자하는게 현명하다. 물론 중국본토펀드에 목돈을 투자하고자 하는 일반투자자도 홍콩H주 펀드와 중국본토펀드를 5:5 로 분산투자하여 안정성을 가져가면 더욱 효과적이다.
/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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