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전국적으로 유일한 조선족무형문화재 주제전시관인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전시관이 최근 길림성 도문시에서 기본건설을 마치고 최후 배치와 전시단계에 들어갔다.
연변정보넷에 따르면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전시관 면적은 3000여평방미터로 1280평방미터의 전시청외에도 아주 특색있는 소극장을 건설, 동시에 150여명의 관광객을 용납할수 있다.
현재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전시관에 도문의 무형문화재외에도 연길의 '장고춤', '학춤', 료녕성의 '걸립무', 흑룡강성 발해진 강서촌의 '류두절' 등을 포함한 8대류 52가지의 각급 무형문화재가 입주했다.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전시관은 밀랍인형과 조선민속정경 구현 등으로 민족문화와 첨단과학기술을 완벽히 결합하여 관광객들에게 가장 직관적이고 전면적인 중국조선족문화전통자료를 제공한다.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전시관은 7월 23일 열리는 '2010두만강제'행사의 일환으로 건설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