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3요소인 수익성과 안정성,유동성을 감안한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 주식, 채권, 파생상품, 통화, 금리 등 투자종목과 주변 변수에 대해서 얼마나 적당히 분산해서 고려했는지를 봐야 한다.
아울러 3개월~6개월,1년~3년,7년 이상의 3단계 기간 분산도 투자자들이 명심해야 하는 또 하나의 분산임을 잊지 말자.
다음으로 챙겨야 하는 것은 현재 나와 우리 가정의 재정 상황과 목표에 부합되는 투자를 하고 있는지를 봐야 한다.
묵묵히 여유자금을 모으면 되겠지라거나 적당한 분산투자를 통해서 여기저기 예치하면 되겠지라는 생각보다는 백지에 현재 우리 가정의 상황을 분석한 계획도를 그려가면서 챙겨보도록 하자.
무조건 다양하게 많게만 투자하자는 의미가 절대로 아니다. 계속 강조하고 있는 종목, 기간의 분산과 수익과 위험의 고려를 함께 하는 그런 투자를 하자는 것 뿐이다.
/서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