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무역협회는 상해엑스포 한국기업련합관을 128만 8888번째로 방문한 입장객에게 기아차의 '쏘울'을 경품으로 줬다고 4일 밝혔다.
개관 63일째인 지난 2일 '행운의 입장객'이 된 주인공은 신강위글족자치구에 사는 기숙정(50세) 씨이다. 약사로 일하는 그는 남편, 딸과 함께 상해로 려행을 왔다가 한국기업련합관의 128만8888번째 입장객이 됐다.
이 수자는 한국기업련합관에 참가한 기업수 12와 중국에서 행운의 수로 통하는 8을 조합한것이다.
한편 한국기업련합관을 운영하는 무역협회는 관람객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 비보이 공연, 한국인 결혼식, 중국인 결혼식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