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엑스포: 조화로운 도시의 독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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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독일관과 인파) |
(흑룡강신문=하얼빈)2010년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중국 상해(上海, Shanghai)에서 개최중인 엑스포에서 각자 국가를 대표하는 다양하고 기묘한 건축과 창의적인 전시이념을 보여주는 국가관, 혹은 국제기구, 도시별 전시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독일관은 건축외관에서부터 내부의 전시에 이르기까지 모두 "조화로운 도시"라는 주제를 내포한다. 불규칙적으로 지어진 네 개의 커다란 건물로 조성된 독일관은 공간조각물처럼 안정과 균형을 보여준다.
독일관은 건물외관부터 특이해 미래주의 느낌을 강하게 준다. 얼핏 보기에는 불규칙적이지만 균형이 잡혀 조화로운 도시라는 독일 국가관의 특색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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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독일관의 야경) |
독일관의 영문명칭은 조화와 도시라는 두 영어단어로 조성한 새로운 어휘 Balancity를 사용해 한 도시가 새로운 것과 낡은 것, 혁신과 전통, 도시와 자연, 단체와 개개인, 업무와 레저간에 균형을 맞춘다면 조화로운 도시생활을 할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여준다.
독일관에는 가상 해설사 2명이 독일 도시의 역동적인 화면으로 된 터넬과조화로운 도시의 기묘한 체험공간, 빛과 색채, 소리로 무어진 화원, 독일설계와 발명의 발명서류관, 혁신공장, 소재단지 등 모든 전시관에서 관객들에게 자상한 해석을 들려준다.
독일관은 엷은 막을 이용해 전시관의 지붕과 네 벽을 덮었다. 차광막과 단열판으로 사용되는 이런 막으로는 독일관 철거 후 차광판넬이나 특수 우산, 혹은 쇼핑백 등 제품을 만들어 재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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