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요녕성 무순출신 권원칠(1964년 생)과 청년경제학자 량계동이 합작으로 펴낸 대화집ㅡ"금융위기"가 최근 요녕대학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었다.
권원칠 씨는 지난 1980년대 후반, 동북대학을 마친 후 정부기관에서 근무하다 정부기관에서 경영하는 회사의 이사장직을 역임, 1990년대 후반 중국사회과학원 경제학박사, 법학박사후 학위를 수여받았다. 현재 그는 베이징대 동북아전략연구센터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이 책은 한부의 '금융해일'을 심도있게 해부한 저서다. 이 책의 특징은 연구분석이 계통적이고 전면적이며 미국발 금융위기발생의 심층원인, 위기의 심각한 영향에 대해 잘 파악했고 더욱 소중한 것은 중국의 국정에 근거해 국내 부동산시장, 주식시장에 대해 심각하게 분석하고 정책성 건의들을 내놓았다.
저서에서는 금융위기발생의 경제적원인, 사회역사원인, 나아가 문화적 원인이 잘 지적되고 시각이 독특하며 분석이 예리한 것이 특징이며 금융위기의 추세에 대한 대담한 예측이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