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연경학인과 중국 환아서회가 주최하는 '묵운청봉 국제서화인 작품전'이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주중한국문화원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작품전은 90명의 한국, 중국, 일본 그리고 홍콩 실력파 청장년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그들 중에는 직업예술가뿐 아니라 대학 교수와 학생, 과학연구기관의 연구원, 매거진 혹은 네트워크 편집장도 있다. 각자의 위치와 역할도 다르고, 서화인 작품에 대한 견해도 다르지만, 각자 독특한 관점과 문화, 지역 조건 속에서 예술의 진수를 계승하고 개성적인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 개막식은 9월 2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문의 010-6501-6566)